PDF문서(26-4호) IMO소식및국제해사동향 (26012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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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협정 월  일자로 발효

BBNJ 

, 1 17

출처 

(

: IMO, '26.1.16.)

년  월  일 국가관할권 이원해역 공해 심해저 의 해양생물다양성

2026 1 17 , ‘

(

·

)

(Biodiversity Beyond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유엔해양법협약

하의 

National Jurisdiction, BBNJ) 

(UNCLOS)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정 이 정식 발효됨

이 협정은 국가 관할권 밖 해역의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첫 

국제협정임

년  월 유엔 뉴욕 본부에서 채택되었으며 현재까지  개국 이상이 비준한 

. 2023 6

80

상태임.

협정의  핵심  요소는  해양유전자원의  공정한  이익  공유

해양보호구역  설정  등 

BBNJ 

구역기반  관리수단

해양환경영향평가

역량강화  및  기술이전임

는  협정  발효를 

.  IMO

환영하며 관련 규제 및 해양환경 보호 분야에서 협정 이행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힘

사무총장은  전  인류의  공동  자산인  바다를  지속가능하게  관리할  수  있는  토대를 

IMO 

마련했다 고 강조함

.

는  현재까지  개  이상의  해양환경  관련  국제협약을  제정해  공해상  생물다양성  보호에 

IMO

50

기여해 왔으며 민감해역

특별해역 배출규제해역

지정 등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PSSA), 

(ECA) 

다층적 조치를 시행하고 있음. 또한 선박수중소음이 해양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지침도 
마련함. 

호 

26-4 ❘ 2026.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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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식  국제해사동향 제

호  

IMO 

26-4

협정의 발효는 이러한 조치들과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향후 국가 간 

BBNJ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이행체계 구축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됨

는 이와 관련하여 자문 및 기술 

. IMO

지원 역할을 지속 확대할 계획임.

신 지 연  연구원

jyshin@imk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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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제해사동향

영국 해양 원자력 컨소시엄 출범

, ‘

’ 

출처 

(

: World Nuclear News, Carbon Pulse, MarineLink, '26.1.20.)

영국이  해양  원자력  기반  상업용 선박  도입을 위한  컨소시엄을  출범시키며 국제 해운  분야의 

탈탄소 에너지  전환  전략  수립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음 동  컨소시엄은  원자력  추진 

·

선박의 안전 보안 규제 및 상업성 확보를 위한 국제 표준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어 글로벌 해운 

·

·

분야의 탄소 배출 저감 및 신기술 채택 논의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됨.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컨소시엄은 영국 선급이 주도하고 있으며 원자로 설계분야의 롤스로이스

조선 기술 지원의 베벡 인터내셔널 그룹 법률 자문기관인 스테판슨 하우드 해상보험 전문사 

·

노스스탠다드 등이 핵심 멤버로 참여하고 있음 이들은 상업용 원자력  추진 선박의 안전성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국제 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계획임.

영국 선급 측은 해양 원자력이  검증된 저탄소 에너지원 으로 고급 모듈형 원자로

(AMRs)*

기술을 

 

활용할 경우 선박이 수년간 연료 보급 없이 운항하면서 탄소 배출을 대폭 저감할 수 있다고 강조함. 
또한 영국은 수십 년간 축적된 핵 기술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국제 안전 

·

규제 및 인증 체계를 선도할 수 있는 유리한 입장에 있다고 평가함.

*

상업용 및 소규모 발전을 위해 모듈화된 차세대 원자로로 설비 

 AMRs(Advanced Modular Reactors): 

규모 축소 안전성 강화 및 유연한 배치가 가능한 핵 기술

·

컨소시엄의  차 프로그램에는 원자력 추진 선박의 설계 허용성 확보 규제 통합 인증체계 개발

1

보안 안전 기준 정립 해상보험 적용 경로 설정 및 정부 업계 대상 가이드라인 발간 등이 포함되어 

·

·

있음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해양 원자력 운항의 안전 환경 상업적 실효성을 

·

·

종합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프레임워크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업계  일각에서는  영국이  초기  국제  규범  설정에  성공할  경우 글로벌  해운의  탈탄소  전략  및 

신에너지 선박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는 전망이 나옴 특히 선박 연료 

전환이 해운 부문 

배출 감축의 핵심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원자력 추진 선박의 국제 기준 

CO

₂ 

설정은 

의 

넷 제로 목표와의 연계 여부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음

IMO 2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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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식  국제해사동향 제

호  

IMO 

26-4

다만 원자력 추진 선박의 상업적 적용을 둘러싼 과제도 상존한다는 지적이 제기됨 현재 국제 규제 

체계 보험 책임 구조 안전성 담보 등에 대한 통합 기준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술 

·

채택과  실용화  과정에서는  제도와  시장  장벽이  존재할  수  있음 이에  따라  향후  해운 조선사

·

보험사 규제 당국 간 협력 강화와 다자간 논의가 선행돼야 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음

.

전문가들은  해양 원자력 컨소시엄은 단순한 기술 연구를 넘어 국제 기준 안전성 상업성을 동시에 

·

·

고려한 종합적 프레임워크 구축을 시도하는 사례 라며 영국의 주도적 역할은 향후 국제 해운의 

, “

에너지 전환 논의에서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평가함 향후 글로벌 해운 부문에서는 에너지 전환 

경쟁과 함께 지정학적 기술적 리스크가 핵심 의제로 지속 부상할 것으로 전망됨

·

.

현 채 원  연구원

chyun@imk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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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국제해사동향

일본 환경속성인증서

를 활용한 탈탄소화 진전 노력

(EAC)

출처 

(

: SAFETY4SEA, '26.1.12.)

일본 대표 선사 

과 종합상사 이토추

는 운송 부문 탈탄소화를 위해 환경속성인증서 

MOL

(ITOCHU)

(EACs)*

를  활용하는  양해각서

를  체결함 이번  협력은  운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의 

(MOU)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지원하고 해운과 항공 산업을 연계한 새로운 탈탄소화 모델을 

Scope 3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음.

특정  활동 예 운송 연료  사용 전력  소비 을  통해  달성된 

 *  Environmental  Attribute  Certificates: 

( : 

)

환경적 성과를 물리적 서비스와 분리하여 거래 이전 소각할 수 있도록 한 증서 기반 메커니즘

양사는 상호 간 

거래를 통해 

배출량

EAC 

Scope 3 

*을 상쇄함

은 임직원 항공 이동 관련 

. MOL

배출량 감축을 위해 

로부터  항공 운송

를 구매하였으며

는 해상 화물 

ITOCHU

” EAC

, ITOCHU

운송으로 발생하는 배출량 감축을 위해 

로부터  해상 운송

를 구매함

MOL

” EAC

.

기업  자체  운영에서  발생하는  배출

및 

을  제외하고 기업의  가치사슬  전반에서 

 * 

(Scope  1 

Scope  2)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배출량

해당  거래는  네덜란드에  소재한 

플랫폼을  통해  실행되었으며 해당  플랫폼은 

123Carbon 

엄격한 감사 체계 하에서 

의 발급 이전 보관 및 소각이 진행됨

EAC

.

배출량은 일반적으로 기업 전체 배출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복잡한 공급망 

Scope 3 

구조로  인해  감축이  어려운  영역으로  인식됨 이러한  여건에서 

은  저탄소  선박  연료 

MOL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는 지속가능항공연료

에 대한 경험을 

ITOCHU

(Sustainable Aviation Fuel)

적용할 계획임.

은 

년  월 해운 서비스를 이용하는 화주 및 무선적화물운송인

MOL 2025 2

(NVOCC)*

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출범함

Scope 3 

“BLUE ACTION NET-ZERO ALLIANCE” 

.

 * 

자체 선박을 보유 운항하지 않으면서도 화주에게는 운송인으로서 

Non-Vessel Operating Common Carrier: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제 해상 운송은 선사에 위탁하는 사업자

한편 양사는 

년  월 싱가포르에서 선박 간 암모니아 벙커링

실증을 위한 

2025 8 , 

(ship-to-ship) 

협력을 발표함 여기에는 양사가 보유한 암모니아 벙커링선과 케이프사이즈의 암모니아 이중연료 

벌크선이 활용될 예정임.

이 정 윤  연구원

jylee@imk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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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소식  국제해사동향 제

호  

IMO 

26-4

해상 싱글윈도우

의무화  년 도입 속도 

IMO '

(MSW)' 

2 … 

거북이걸음

'

'

출처 

(

: Lloyd’s List, '26.1.5.)

해상 싱글윈도우 컨셉 이미지 출처 

: Lloyd’s List >

가  전  세계  항만의  디지털화를  위해  추진  중인  해상  싱글윈도우

IMO

'

*(Maritime  Single 

시스템이 의무화  년 차를 맞았으나 실제 현장 도입은 여전히 더딘 것으로 

Window, MSW)' 

2

나타남 선박 입출항 절차 간소화라는 확실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시스템 구축과 데이터 검증 

등 실무적 과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임.

는 지난 

년  월  일부터 모든 회원국에 선박과 항만 간 사전 정보를 교환하는 단일 디지털 

 * IMO

2024 1 1

플랫폼인 

도입을 의무화한 바 있음

MSW 

에 따르면

년  월  일 기준으로 

의 통합해사정보시스템

에 

Lloyd's List

, 2025 11 11

IMO

(GISIS)

이행 세부 정보를 제출한 국가는  개국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음

MSW 

41

공식 의제문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회원국이 시스템 도입에 따른 효율성 제고 효과에는 

IMO 
동의하고  있으나 브라질 이집트 말레이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만 

구축에  진전을 

MSW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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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국제해사동향

중국의 경우

도입 이후 선박  통관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이  시간 미만으로 대폭 

, MSW 

2

단축됐으며 이중  보고  문제  해소와  입출항  절차  간소화  효과를  거뒀다고  보고하였음

그러나 제출된 정보의 정확성을 공공당국이 검증하고 승인하는 데만 약  분이 소요되는 

30

등  신속한 데이터 검증 이 새로운 기술적 난제로 지적되고 있음

'

'

.

국제항만협회

가 지난 

년 실시한 규정 준수 현황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항만의 약 

(IAPH)

2021

분의  은 시스템 도입을 시작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스템을 운영 중인 항만은 

3

1

전체의  분의  수준에 그쳤음

3

.

한편

년  월로 예정된 제 차 간소화위원회

회의에서는 

도입 확산을 

, 2026 3

50

(FAL 50) 

MSW 

위한 명확한 성과 측정 지표와 완료 목표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임 이와 함께 일관된 

사이버 보안 체계를 갖추기 위한 새로운  해사 사이버 코드

개발도 

'

(Maritime Cyber Code)' 

논의할 예정임.

송 다 영 연구원

 

songd89@imk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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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소식  국제해사동향 제

호  

IMO 

26-4

첫 메탄올 추진선 첫 항해 개시 향후 에탄올 연료 전환 가능성은

Cargil , 

?

… 

출처 

(

: TradeWinds, '26.1.8.)

메탄올 추진 캄사막스 벌크선

호 출처

<

, Brave Pioneer (

: Tsuneishi Shipbuilding)>

의  해운  부문  자회사인 

이  메탄올  연료  추진  벌크선 

Cargil

Cargil   Ocean  Transportation

‘Brave 

호를 앞세워 친환경 메탄올을 연료로 한 첫 항해에 나섬

Pioneer’

호는 일본 츠네이시 조선소

가 건조하고 미쓰이 물산

Brave Pioneer

(Tsuneishi Shipbuilding)

(Mitsui & 

이 소유한  만 

급 캄사막스

벌크선으로 메탄올 운항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Co)

8 1,200dwt

(kamsarmax) 

세계 최초의 동급 선박이며 메탄올과 기존 선박 연료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사양을 갖춤

.

은 이번 항해를 통해 메탄올 벙커링 체계 운항 안정성 탄소 회계 저탄소 해상운송에 대한 시장 

Cargil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임 특히 친환경 메탄올을 사용할 경우 기존 선박 연료 대비 최대 

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70%

.

다만

의 사장 

은 현재 친환경 메탄올 가격이 기존 선박 

, Cargil  Ocean Transportation

Jan Dieleman

연료보다  크게  높아  단기간  내  상업적  활용에는  한계가  있다고  밝히며 기존  연료유  가격이  톤당 

달러 수준에 머물면서 친환경 메탄올은 화석연료 대비 최대  배에 달하는 비용 부담이 발생하고 

400~450

4

있다고 지적함.

이 같은 상황에서 

은 친환경 메탄올의 대안으로 에탄올 연료 도입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음을 설명함

Cargil

이에 대해 

사장은 에탄올이 규제 승인을 받을 경우 상대적으로 비용 경쟁력이 높을 수 

Jan Dieleman 

있으며

이 이미 에탄올 생산 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연료와 공급망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 Cargil

·

점을 강점으로 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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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국제해사동향

또한

가  메탄올  엔진에서  에탄올  혼합  연료  시험을  진행  중인  사례를  언급하며

,  AP  Mol er-Maersk

에탄올이 해운업의 현실적인 전환 연료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함. 

은 현재 약  척의 선대를 운용 중이며 이 가운데 메탄올 연료 추진선은 

Cargil  Ocean Transportation

650

척이고 해당  선박들은  최대  년간  용선  형태로  운항하고  있음

사장은  단기적인 

5

10

.  Jan  Dieleman 

수익성보다 장기적인 기술 검증과 학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해운업의 탈탄소화는 단일 연료가 아닌 

다양한 연료와 기술의 조합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밝힘.

안 삼 엘 연구원

 

samela@imkmc.or.kr